[대만] 라뜰리에루터스 누가크래커 웨이팅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 라뜰리에루터스 누가크래커
웨이팅 후기를 작성해볼까합니닷
저는 23년 4월말에 방문했었구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니 참고만)
원래 웨이팅을 정말 싫어해서 아예 갈 생각조차 없었던 곳입니다

근데 마지막 날에 생각이 바뀌어서 급하게 웨이팅을 시도했어요..

시저메트로 타이베이 호텔에서 출발했고,

7시 반 넘어서 출발했던 것 같아요

​

대만 마지막 날이라 저는 호텔에서 캐리어 정리하고 동생들만 보낸거라

제가 줄 선 건 아니고 정확한 도착시간은 몰라요

근데 카톡했던거 보니까 아마 8시 10분 전후에 도착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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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 때는 이미 이 정도 줄이었다고 해요…..이거 다 한국인임

이 때 카톡으로 이 사진을 받고

너무 늦게 웨이팅을 시작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일단 라뜰리에루터스는 인당 최대 10 박스씩만 구매가 가능하고

웨이팅하시는 분들은 보통 최대 수량으로 사가시기에..

앞에서 다 나가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웨이팅했는데 못 살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드니까

제가 서치를 엄청 했습니다… 근데

저 버블티 가게 앞에 줄서면 99%는 못 산다는 글을 본겁니다..

문제는 말이죠

동생이 바로 저 앞에 있었거든요

하왜착한저에게이런시련을

제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호텔방에서 어피치마냥 덜덜 떨엇뜸니다..

마지막 날이라 이거 못 사면 타격이 조금 컸음..

당연함어떤정신나간여자가웨이팅으로소중한2시간을날리고싶겟어요?

1분이라도 더 대만을 즐겨야 하기 때문이져

​

근데!!!! 직원분이 나오셔서 동생+ 뒤에 5명 정도까지는

가능하다고 끊어주셨대요!!!!!!씨몬!!!!!!!!!!

그래서 그 뒤로는 여유롭게 폰하고

저는 짐싸고 아침사오고~ 뭐 그랬답니다

9시 땡하자마자 판매하는데 이게 사는데에도 한 40분 걸린 것 같아요

구매하실 분들은 시간 넉넉하게 잡고 오세요

가격은 한 상자에 180 TWD(24년에는 200으로 오른듯?)이고 많이 산다고 할인은 없어요

그리고 수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마지막 날 + 예상에 없던 소비였기에 현금이 없었어요

둘이 가서 6상자만 샀는데요..

조금 후회중입니다 크어억

왜냐하면..

진짜 진짜 맛있었기 때문이라죠..

우선 상자에 16개 담겨있어요

그리고 당일 제조된 누가라네요

두께는 이정도

누가가 정말 두툼하게 들어있어요

 

사실 누가크래커 당일제조 된 걸 당일에 먹으면

라뜰리에나 미스티나 이지셩이나 뭐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전 미스티 막 만들어주신거 먹어봤을 때

진짜 너무 맛있다고 느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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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뜰리에 사오자마자 하나 먹었는데

음?? 리뷰만큼 그렇게 다른 곳과 차이나는 맛은 아닌 것 같은데..

그치만 사온 동생이 앞에 있어서 역시다르다ㄷㄷ ㅈㄴ맛있다고 했습니다

​

근데요 라뜰리에의 진가는 제조 하루 다음날부터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누가 크래커는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누가가 녹거나 딱딱해져서

전자레인지에 20초정도 데워먹어야 쿠키도, 누가도 부드러워지잖아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에 먹는 맛과 확연히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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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근데요

라뜰리에는요..우리(?) 라뜰리에는말이조..

!!!!!

!!!!!!!!

뻥안치고 일주일 지나서 먹어도 첫날과 같은 맛이었다죠…..

까다로우신 우리 아빠도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하셨다죠!!!!!!!!

누가가 녹지 않아요.. 처음처럼 부드러워요..

크래커 역시도 푸석해지지 않아요..

물론 엄마는 그만큼 방부제를 많이 넣은거 아니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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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웨이팅 전에는

누가크래커가 다 거기서 거기지.. 뭐가좋다고웨이팅을..생각했는데

다음에 가면 파맛 누가크래커는 라뜰리에 것만 사올 것 같아요..

(아 근데 최근데 미미네 크래커도 먹어봤는뎈ㅋㅋ괜찮더라..)

이번에는 많이 못 사서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꼐만 라뜰리에를 선물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담에 대만에 가게 되면 이것만 60박스 사서 나눔할거예여..

일단 한국에서도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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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아니고 광고 아닙니다

물론 마음만은 라뜰리에루터스 글로벌엠버서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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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한국에 가져와서 선물할 파맛 누가크래커라면 라뜰리에루터스 강추

이왕 웨이팅 할 거면 7시 30분 안에는 도착하는게 좋을 듯

그리고 갈 수 있는 사람 다 가서 서 계시길..

살 수 있는 수량 최대로 구매하시길..

이거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입니다..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저한테도 한박스 보내주세요 아시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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