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타과월산해이래: 산 넘고 바다 건너온 그> 등장인물 / 줄거리 / 후기 및 개인적 감상 / 중드 판타지 현대극 추천

aepa 2024. 11. 15. 10:41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마 제가 올해 본 중드 중 
가장 인상깊게 본 드라마인,
'타과월산해이래: 산 넘고 바다 건너온 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올 초에 봤었는데 리뷰하는 걸 까먹고 이제야 하게 되네요.
재미도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도 있으니
뻔한 중드 전개에 질리신 분들이 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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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치웨 역 - 척연적(치옌디, 戚砚笛)
⦁  치숴 역 - 류이동(리우이통, 刘怡潼)
⦁  류사오 역 - 오적비(우디페이, 吴迪飞)

 

[줄거리]

 

치웨(여주)에게 어느 날, 하늘에서 25살 먹은 그의 아들, 치숴가 떨어진다.
그는 치웨가 행복하지 않은 결혼을 하고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고 했다.
이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치숴가 시간을 거슬러 와서 그녀의 운명을 바꾸는 걸 돕기로 한 것이었다.
치웨는 미래의 남편이 우등생, 루샤오라는 걸 알게 되었고,
치숴와 함께 루샤오를 공략하는데...

 

[후기]

 

⦁  판타지 타임슬립물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움.. 질질 끄는 것 없이 분량도 적당함!!
⦁  항상 여주 남주가 회귀했지, 여주 아들내미가 하는 회귀물은 처음 봐서 너무 신선했음!
 셋 다 처음보는 배우였는데 너무 귀엽고 예뻤다!!

가족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네...

  드라마의 절반 정도가 러브라인이고 후반부는 '아들의 엄마 살리기'라 설렘+감동 모두 챙긴 드라마..
 내가 자꾸 감동이야기를 해서 그렇지 러브라인도 짱짱하게 살려서 너무 설렜다!!! 얼굴합 하오츠..
  그리고 청소년 시절을 거쳐서 성인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다 말아주니까 더 재밌쇼🤩

남주가 자상하고 귀여워요

   청혼하는 장면 진짜 멋있고 내가 치숴도 아닌데 너무 감동받앗다 남주 너 합격//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 '산 넘고 바다 건너온 그'.... 이해하고 울었다
  마지막에 이거 보고 통곡함 ㅜㅜ

 
오적비 배우는 99년생의 어린 나이인데 필모가 너무 없길래 알아봤더니, 투병 생활 이후 은퇴하고 디저트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ㅜㅜ 아프지 마시길  
척연적 배우(95년생)가 너무 예뻤음.. 찾아보니까 창조 101에 나왔었대.. 다른 드라마에도 많이 나와주길//
치숴가 엮이면 다 슬펐음.. 그 간호사 언니도.....
⦁ 한 2년 후에 내용 좀 까먹으면 꼭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 아주 잘 만든 중드라고 할 수 있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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