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드라마 추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리치맨, 푸어우먼' 인데요.
우선 이시하라 사토미가 나온다고 해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젤 중요한 건 티빙에 있었음 ㅎㅎ
꽤 재밌게 봐서 기록할 겸 간단하게 후기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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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휴우가 토오루 역 - 오구리 슌
- 나츠이 마코토(사와키 치히로) 역 - 이시하라 사토미
- 아사히나 코스케 역 - 이우라 아라타
- 아사히나 요코 역 - 아이부 사키
[줄거리]
- 자기중심적인 신생 IT 벤처기업 사장과 취업을 갈망하는 도쿄대학 출신의 성실한 여대생 이야기
- 취준생인 여주가 남주 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부터 스토리가 시작됨!
- 로맨스 드라마이지만 생각보다 일적인 이야기가 훨씬 많이 나옴.
[후기]
- 남주 진짜 싸가지 없다... 줘 패고 싶은 순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음
- 마코토 너무 자낮이어서 슬펐다.. 그치만 그녀는 취준생이니까.. 다 이해가 돼... 그리고 이 구두 너무 슬펐어.
- 아사히나 코스케 ㅋㅋㅋ 프로야구 캐스터 김선우 닮아서 웃겼다.
- 아사히나 요코역의 아이부 사키사마.. 얼굴이랑 피지컬도 워너비인데 스타일링도 너무 멋있어서 반했따!
- 찾아보니까 리치맨, 푸어우먼 인 뉴욕이라고 스페셜 드라마도 있는 것 같은데 왓챠 후기가 너무 극악(남주가 하남자로 나오나봄..
여기서도 하남잔데?)ㅋㅋㅋ이어서 안보려고 함~~.. 어차피 한국에서 보기도 어려운 듯? - 나름 로맨스 드라마인데 둘이 꽁냥대는건 잘 안나오고.. 결말도 사실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다.. 뭔 브라질??
하지만 사토미의 어린시절(?)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귀여운 드라마 ㅎㅎ
- 오구리 슌 나오는 드라마는 처음 봤는데.. 베네딕트컴버배치 같이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던데
젊어서 그런지 귀여웠다. - 장키의 이리에가 나왔는데 넘 커여워// 나의 첫사랑 일남배우.. 이거보고 스님 어쩌구 켰는데 거기도 나오더라고요?
- 암튼 사토미보려고 나를 사랑한 스님켰는데..
이건 걍 남주가 스님이 아니라 정신나간 미친(negative)애 같아서 1회보고 끔.. 일단 얼굴이 내 취향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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